2024년 삼성전자 정기 임원 인사 발표 승진자 명단

2024년 삼성전자 정기 임원 인사 발표

*2024년 삼성전자 임원인사 명단 *

전자(DX) 부문 승진 인사 명단

구분	승진자 명단
부사장	강동훈, 강태우, 김성은, 김평진, 김형로, 박태상, 배일환, 백종수, 서보철, 손태용, 심재현, 양병덕, 여태정, 육근성, 윤영조, 윤주한, 이승엽, 이주형, 이형우, 임성택, 정진국, 정혜순, 조성훈, 차경환, 최동준, 최순, 홍경선, 황인철
상무	고현목, 곽원근, 김경택, 김범준, 김상현, 김수연, 김재관, 김종현(2명), 김한조, 나원만, 명승일, 문준기, 박상영, 박영민, 박은중, 박형신, 박환홍, 배윤수, 백혜성, 서현석, 손왕익, 송문경, 신병무, 안영모, 윤기영, 윤성현, 이광재, 이규철, 이명재, 이선웅, 이승환, 이영아, 이재호, 이태호, 이현수, 임윤모, 장경모, 전형민, 정석희, 정세환, 정진희, 정홍욱, 조근수, 천홍문, 최명진, 최민기, 최상선, 최연호, 최원서, 최종민, 한석근, 허정철, Charlie Zhang
Master	김세현, 양칠렬, 이해준, 천정남, 홍태화

전자(DS) 부문 승진 인사 명단

구분	승진자 명단
부사장	강동구, 강석채, 김동욱, 김성한, 김일룡, 김중정, 박상권, 박세근, 서원주, 성덕용, 오재균, 윤하룡, 이승재, 이정삼, 이종호, 이한관, 전신애, 조학주, 편정우, 현상진, 황완구, 황희돈, Balajee Sowrirajan
상무	권기록, 권기성, 김병승, 김석영, 김인철, 김태영, 김형옥, 김희열, 남덕우, 문석진, 문태호, 박상욱, 선종우, 우준명, 우현수, 윤상용, 이명준, 이병현, 정성훈, 정춘화, 조근휘, 최종근, 최효석
Fellow	Shigenobu Maeda
Master	김락환, 김태곤, 박창민, 성유창, 심지혜, 이찬민, 이천안, 정재훈, 지대현

삼성전자, 2024년 인사로 리더십 강화와 혁신 주도

삼성전자가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하면서 새로운 리더십 구조를 마련했다. 부사장 51명, 상무 77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4명 등 총 143명이 승진하는 이번 인사는 지난해에 비해 승진자 수가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영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인재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사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새로운 리더들을 발탁했다.

주요 부사장 승진자 및 업적

• 손태용 부사장: 1972년생, 연세대학원 석사. DX부문 VD사업부 Micro LED팀장으로서 DTV 개발 경험이 풍부하며, 새로운 기술 개발을 주도.
• 김성은 부사장: MX사업부 스마트폰개발2팀장으로 갤럭시 S시리즈 및 폴더블 기기의 하드웨어 개발을 선도.
• 임성택 부사장: DA사업부 Air Solution개발그룹장으로서 기계, 전기, 전자의 융복합 기술을 보유.
• 강동구 부사장: DS부문 메모리사업부 Flash설계2팀장으로 8세대 V낸드 개발 및 사업화에 기여.
• 김일룡 부사장: S.LSI사업부 Logic 공정 기술 전문가로서 제품기술팀장으로 승진, 수율 개선에 기여.
• 이주형 부사장: DX부문 CTO Samsung Research AI Methods팀장으로 생성형 언어·코드 모델 개발 리더.
• 양병덕 부사장: MX사업부 Display그룹장으로 폴더블에 S-Pen 솔루션 적용 및 갤럭시 폴드 시리즈 인기 기여.
• 현상진 부사장: DS부문 CTO 반도체연구소 차세대공정개발실장으로 3나노 제품 양산화 성공 공로 인정.

이번 인사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40대 부사장과 30대 상무의 다수 배출이다. 연공서열보다 실적과 성과 위주의 인사 원칙이 이번에도 강조되었다. 특히, 제조, 물류, 로봇 자동화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한 박태상 부사장과 갤럭시 S 시리즈의 선행 개발을 이끈 손왕익 상무 등이 주목받았다.

다양성과 혁신을 추구하는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여성 임원과 외국인 승진 발탁을 포함하여 다양성을 갖춘 혁신적 조직 문화를 구축했다. 정혜순 부사장, 송문경 상무, 이영아 상무 등 여

성 리더들의 승진과 함께, Charlie Zhang 상무와 Balajee Sowrirajan 부사장 등 외국인 임원의 승진은 삼성전자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다양성 존중의 의지를 보여준다.

2024년 삼성전자의 정기 임원 인사는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강력한 리더십과 혁신을 주도할 인재 발탁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 인사를 통해 삼성전자는 기술 개발, 사업 경쟁력 강화, 그리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결정적인 단계를 밟아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