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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 분양가 및 청약 안내
서울 도봉구의 새 아파트,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가 화제입니다. 도봉2동 95번지 일원에 자리 잡은 이 아파트는 최고 18층, 5개 동, 총 299세대 규모로 서울 도봉구의 새로운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예정입니다. 도봉2구역 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분양에서는 299세대 중 130세대가 일반 분양으로 나왔습니다. 노도강 지역에서는 오랜만에 분양되는 만큼, 서울의 마지막 가성비 좋은 지역으로 불리는 이곳의 분양가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의 매력
이 아파트는 1호선 도봉역과 인접하여 있으며, 주변에는 초등학교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자녀를 둔 가정에게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단지명 '리버파크'에서 알 수 있듯이, 중랑천이 바로 앞에 흐르고 있고, 서울 북부의 수려한 산 조망도 가능하여 자연과 도심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청약 자격
- 서울특별시 거주자 및 수도권(인천광역시, 경기도)에 거주하는 분들
- 세대주이면서 미성년자인 경우 (자녀 양육, 형제자매 부양 등의 사유)
- 서울특별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에 대해서는 가점제(40%)와 추첨제(60%)가 적용됩니다.
청약 일정
- 모집공고: 2023년 10월 27일
- 청약 접수: 2023년 11월 7일
- 당첨자 발표: 2023년 11월 15일
- 계약일: 2023년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 입주 예정일: 2026년 3월
청약 방법은 청약홈을 통해 진행됩니다.
공급 규모 및 분양가
총 299세대 중 일반분양은 130세대로, 발코니 확장 비용이 분양가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 59A㎡(약 18평형, 2세대): 6억 9700만 원
- 75A㎡(약 23평형, 28세대): 8억 1500만 원
- 84A㎡(약 25평형, 5세대): 8억 5500만 원
- 84B㎡(약 25평형, 64세대): 9억 300만 원
- 84C㎡(약 25평형, 31세대): 9억 500만 원
이처럼 다양한 평형대의 세대가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합니다.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는 서울 도봉구의 주거 여건 개선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가성비 좋은 서울의 마지막 노도강 지역에서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 청약에 관심 있는 분들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 평면도
비교단지 호가 대 분양가 분석
서울 도봉구의 새로운 주거지인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의 분양가는 시장에서 어떤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 평가하기 위해 인근에 위치한 도봉한양수자인과의 비교가 이루어졌습니다.
도봉한양수자인 대비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의 가치
도봉한양수자인은 주상복합 단지로, 2010년 12월에 준공되었으며, 총 80세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단지의 84㎡ 형 호가는 대략 5억 5천만 원에서 시작합니다. 이에 비해,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의 같은 면적인 84㎡ 형의 분양가는 9억 50만 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연식과 세대수를 고려할 때 도봉한양수자인의 비교가치는 약 8억 14만 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안전 마진이 없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규제사항 및 전매, 재당첨, 거주의무 관련 정보
- 규제사항: 비규제 지역, 분양가상한제 미적용
- 전매제한: 1년
- 재당첨제한: 1순위만 5년 제한
- 거주의무: 없음
- 중도금대출: 60%, 이자후불제
이 같은 규제사항은 투자자 및 실거주자 모두에게 중요한 정보입니다.
최종의견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의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하여 9억 50만 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만약 발코니 확장비를 별도로 하고 8억대로 분양했다면 더 많은 관심을 끌었을 수 있습니다. 최근 서울의 분양가를 고려했을 때 이는 꽤 괜찮은 가격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호반써밋 개봉의 84타입 분양가는 9억 9800만 원, 엘리프미아역의 84타입은 11억 4200만 원,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의 59타입은 9억 60만 원, 보문센트럴아이파크의 81타입은 9억 9100만 원이었습니다.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는 세대수가 적고 최고층수가 18층에 불과합니다. 또한, 초역세권이나 초품아는 아니지만, 13년 만의 신축이며 2026년 준공까지 시간이 있어 전매 가능성도 열려있습니다. 비록 안전 마진은 없지만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여 필요 현금이 합리적인 수준입니다. 비규제 지역 무주택자를 기준으로 LTV 70%의 잔금대출을 받는다면, 필요 현금은 약 2억 8천만 원대로 추정됩니다. 서울 신축 아파트의 84타입을 3억 원도 안 되는 현금으로 매수하는 것은 이제 드문 기회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조금 작은 세대수라도 적은 부담으로 시작하는 것은 나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는 자연환경이 좋고 역과 가까운 위치에 있는, 투자 가치가 충분한 부동산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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