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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이씨 항렬표 익재공파, 상서공파, 국당공파 돌림자 시조 역사

by 하누혀누2 2024. 9. 19.

목차

    경주 이씨 항렬표 익재공파, 상서공파, 국당공파 돌림자 시조 역사

    경주는 신라의 고도이자 한국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이곳에는 수많은 역사적 인물들과 그들의 가문이 자리 잡고 있으며, 특히 경주 이씨는 그 중에서도 가장 오래되고 명망 있는 가문 중 하나입니다. 경주 이씨는 다양한 항렬파로 나뉘어져 있으며, 그 중에서도 익재공파, 상서공파, 국당공파는 특히 주목할 만한 항렬파들입니다.

    경주 이씨 항렬표

    이 글에서는 경주 이씨 항렬표와 그들의 돌림자, 시조에 대한 역사적 배경을 깊이 있게 살펴보겠습니다.

    경주 이씨 종문과 주요 항렬파

    경주 이씨는 신라 6성의 종문으로, 慶州 李氏 (月城 李氏)로도 불립니다. 이 가문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여러 갈래의 항렬파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주요 항렬파로는 익재공파, 상서공파, 국당공파 등이 있으며, 각 항렬파는 고유의 돌림자와 시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익재공파

    익재공파는 익재공을 시조로 삼고 있으며, 이 공파는 이지정(李之正)을 시조로 하고 있습니다. 익재공파는 경주 이씨의 중심적인 가문으로, 다양한 정치적, 사회적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상서공파

    상서공파는 상서공을 시조로 하며, 이조(李蓨)를 시조로 삼고 있습니다. 이 공파는 주로 관직에 진출한 인물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경주 이씨의 정치적 영향력을 보여줍니다.

    국당공파

    국당공파는 국당공을 시조로 하며, 이매(李邁)를 시조로 삼고 있습니다. 이 공파는 문화와 교육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인물들이 많아, 경주 이씨의 학문적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돌림자와 항렬의 중요성

    돌림자는 가문 내에서 세대를 이어 사용되는 글자로, 항렬표는 이러한 돌림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각 세대의 이름을 정하는 방법입니다. 경주 이씨는 대동항렬표를 통해 이러한 돌림자를 정하고 있으며, 이는 가문의 연속성과 일관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대동항렬표의 구성

    경주 이씨의 대동항렬표는 오행상생법에 따라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행은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오행은 특정 돌림자와 연계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35세는 영(榮), 36세는 규(圭), 37세는 종(鍾) 등의 돌림자가 정해져 있습니다. 이러한 체계는 가문의 이름 짓기 규칙을 명확히 하여 혼동을 방지하고, 가문의 전통을 유지하는 데 기여합니다.

    경주이씨 대동 항렬표

    경주 이씨의 다양한 항렬파별 항렬표를 아래와 같이 정리하였습니다. 각 항렬파는 고유의 시조를 중심으로 돌림자를 정해 가문의 연속성과 전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항렬표는 주로 오행상생법에 따라 구성되며, 각 세대에 해당하는 돌림자가 정해져 있습니다.

    오행상생법(五行相生法): 목(木) - 화(火) - 토(土) - 금(金) - 수(水)

    세대 돌림자
    35세 영(榮)
    36세 규(圭)
    37세 종(鍾)
    38세 우(雨)
    39세 상(相)
    40세 희(熙), 형(炯)
    41세 재(在)
    42세 호(鎬), 건(鍵)
    43세 제(濟), 준(濬)
    44세 동(東)
    45세 병(丙), 심(心)
    46세 교(敎), 세(世)
    47세 진(鎭)
    48세 구(求)
    49세 근(根)
    50세 섭(燮)
    51세 준(埈)
    52세 선(善)
    53세 태(泰)
    54세 모(模)
    55세 현(炫)
    56세 균(均)
    57세 용(鎔)
    58세 순(淳)
    59세 병(秉)
    60세 경(炅), 걸(杰)
    61세 기(基)
    62세 옥(鈺)
    63세 낙(洛), 영(永)
    64세 식(植)
    65세 덕(德)
    66세 주(周), 기(起)
    67세 용(鏞), 일(鎰)
    68세 호(浩), 수(洙)
    69세 주(柱), 채(綵)
    70세 훈(熏), 엽(燁)

    경주이씨 익재공파 항렬표

    시조: 익재공(益齋公)
    시조 인물: 이지정(李之正)

    세대 돌림자
    25세 從水
    26세
    27세
    28세
    29세
    30세
    31세
    32세
    33세
    34세

    경주이씨 국당공파 항렬표

    시조: 국당공(菊堂公)
    시조 인물: 이매(李邁)

    경주이씨 문정공후 지퇴당공파

    세대 돌림자
    27세 從水
    28세
    29세 從火
    30세
    31세 從金
    32세
    33세 從木
    34세

    경주이씨 정순공파

    세대 돌림자
    22세
    23세 從鳥
    24세
    25세 從水
    26세
    27세 從火
    28세
    29세 從玉
    30세
    31세 從木
    32세
    33세 從土
    34세

    경주이씨 상서공파 항렬표

    시조: 상서공(尙書公)
    시조 인물: 이조(李蓨)

    세대 돌림자
    23세
    24세
    25세
    26세
    27세
    28세
    29세
    30세
    31세
    32세
    33세
    34세

    경주이씨 재사당공파

    세대 돌림자
    25세 從水
    26세
    27세
    28세
    29세
    30세

    판전공파

    시조 인물: 이양오(李養吾)

    직장공파

    시조 인물: 이존오(李存吾)

    석탄공파

    시조 인물: 이존중(李存中)

    진사공파

    시조 인물: 이존사(李存斯)

    교감공파

    시조 인물: 이지수(李之秀)

    경주 이씨는 다양한 항렬파를 통해 가문의 전통과 역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각 항렬파는 시조를 중심으로 독자적인 항렬표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가문의 연속성과 일관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대동항렬표를 통해 전국적으로 분포된 경주 이씨는 현재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그 역사적 유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조의 역사와 유래

    경주 이씨의 시조는 신라 6부의 촌장인 이알평(李謁平)입니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이알평은 6부 촌장으로서 조선의 유민들이 진한으로 남하하여 정착한 후 신라의 초대 군주 혁거세를 키운 인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알평은 화백회의의 의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그의 후손들은 경주 이씨를 통해 이어져 왔습니다.

    이알평의 업적

    이알평은 신라의 초대 군주 혁거세를 추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그의 후손들은 신라의 다양한 정치적, 사회적 분야에서 활약했습니다. 특히 그의 아들 이거명(李居明)은 병부령으로 신라 법흥왕 시기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이후 후손들은 재상과 같은 고위 관직을 역임하며 가문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이제현 무덤의 발굴

    2007년 황해북도 개성시 장풍군 십탄리 서원동에서 발견된 이제현 무덤은 경주 이씨의 역사 연구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했습니다. 이 무덤에서는 크기와 무게가 상당한 묘지석이 발굴되었으며, 그 글씨는 문충공이씨묘지명(文忠公李氏墓誌銘)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이 묘지석에는 이알평과 그의 후손들의 가계와 행적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어, 경주 이씨의 역사와 유산을 연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경주 이씨의 현재와 미래

    경주 이씨는 현재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등 전국 각지에 분포하고 있으며, 인구는 약 1,391,867명(2015년 기준)으로 국내 5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포는 경주 이씨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전국적으로 퍼져 나갔음을 보여줍니다.

    경주 이씨는 과거의 영광을 이어받아 현대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학문, 정치, 문화, 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가문의 명예를 지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경주 이씨는 그들의 역사적 유산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결론

    경주 이씨는 신라의 6성 종문으로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가문입니다. 익재공파, 상서공파, 국당공파 등 다양한 항렬파를 통해 가문의 연속성과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대동항렬표와 돌림자를 통해 체계적인 이름 짓기 규칙을 지켜왔습니다. 시조인 이알평의 업적과 이제현 무덤의 발굴은 경주 이씨의 역사적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현재 경주 이씨는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들의 유산을 이어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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